최근에 아는 형님과 함께 집을 같이 알아 봤었는데요 주변에 아는 상권이 없다보니깐 꽤나 고생을 한 경험을 이번에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결국에는 이사는 끝냈지만 그래도 이렇게 기록이라도 남기게 되면 나중에 또 이사를 갈 때 저도 참고를 할 수 있으니깐요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여서 공유를 하는 것이니 너무 객관적으로 보시기 보다는 나름 판단하셔서 주관적으로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꽤 오랜 시간으로 오늘의 집을 이용했다
이번 말고도 꽤 오랜 시간동안 오늘의집을 이용을 했었는데요 아마 제 주변에는 저만 이용을 해서 그런지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게 무엇인지 대략적으로만 설명을 드리면 우리가 이사를 가게 되면 기존의 가구 및 인테리어를 다시 처음 부터 맞추시는 분들을 적지 않게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뭐 대부분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겠죠 그런데 저는 솔직히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버리기가 아까운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이사를 한다는 것을 새로운 출발을 의미를 하는 것이고 정리를 전부 하고서 괜찮은 인테리어 제품들을 찾게 되었는데요 이때 뭐 여러 곳이 있기도 합니다 오프라인을 좋아하는 분들은 가구점을 방문을 하던가 큰 쇼핑 센터를 방문을 해서 직접적으로 구매를 하죠 만약 저도 큰 아파트에서 살았다면 이렇게 했을 겁니다 하지만 굉장히 작은 평수에 사는 저로써는 굳이 뭐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생각이 들어서 온라인을 주로 찾아보게 되었죠
그런데 웃긴 것은 오늘의집 안에서 저와 같은 분들이 적지 않게 많았다는 것 입니다 인테리어에 대해서 또는 소품에 대해서 서로 질문도 하고 자신의 집을 소개도 하며 심지어 어떤 분들은 코칭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솔직히 한국에서 이렇게 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아직까지는 초코파이 정이 남아있기는 한가봅니다 그렇게 온라인에서 활동을 하시는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오늘의집을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게 한 가지에 대해서 계속 알아가다 보면은 자신도 모르는 신념 같은게 생기게 되는 거 다들 아시나요? 저도 그렇게 되었습니다 제가 도움을 받았으니 새롭게 유입이 되신 분들에게 오늘의집 추천인 코드도 같이 알려드리기도 하고 이것 덕분에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을 하시게끔 제가 안내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음.. 어떻게 보면 커뮤니티를 하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뭐 저 같은 컴퓨터를 주로 이용을 하는 직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서 남긴겁니다
이사를 다 하고 나서 참 많은 생각이 든다
최근에 이웃집들과 인사를 나누게 되었는데 사실 걱정을 가장 많이 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윗 집 아랫 집들이 착해야 하고 그리고 어느 정도는 인사를 가볍게 나눌 수 있는 분이기를 제가 바랬거든요 다행히 윗 집분들은 조용하고 착하신데 아랫 집하고 인사를 나눌 때는 저를 뭔가 경계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마음 같아서는 주변에 맛있는 음식들이라도 돌리고 싶은 심정인데 이게 한 15년 전에만 유효했던 부분이지 요즘은 이렇게 하면 거부감이 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새로운 공간과 지역과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제 생활 패턴들도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생각을 하는 시간들이 참 많아졌고 출근을 하는 시간 때에는 설레이는 기분까지 들기도 하죠 옛 말에 그런 말이 있잖아요 도저히 적응이 안되면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해라 저는 이 말이 딱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