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그런 신발을 이야기를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 유니크 하면서도 인기가 있는 그런 신발을 이야기를 하는데요 크림에서 정말 말도 안되는 경험도 하였고 이걸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저만의 스토리를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렇게라도 안 적어서 놓으면 까먹을 것 같아서 기록도 할겸 겸사 겸사 우리 비비큐리눅스들의 구독자분들에게 공유 합니다
예전에 시장에서 샀었던 신발이 귀할 수 있다?
최근에 크림에서 겪어본 몇 가지 놀랍고 말도 안되는 경험을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 가보려고 합니다 불과 10년전 쯤 탁상위에 올라가서 신발을 정리를 한다고 재고 정리를 하시는 사장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일을 끝나고 집에 가면서 오다가다 봤던 그런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3일차가 지나고 나서 또 옆을 지나가는데 엄청나게 많이 쌓여있던 신발의 재고가 글쎄 거의 50%가 팔린 것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제가 의심이 참 많아서 어떻게 저 가격으로 신발을 그냥 파는 것인가에 대해서 의문을 품었거든요 그런데 절반이 없어지는 것을 보고 결심을 했죠 일단 가게로 들어가기로요 그렇게 사장님에게 “재고 정리 물품들은 전부다 상태 괜찮은거죠?” 한마디 했는데 피식 웃으시면서 하시는 말이 지금 얼마 안남은거 안보이냐고 하시는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총 10가지의 제품을 진짜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가지고 오게 되었고 그 중에서 5가지 신발은 최근에 까지 신었다가 버리게 되었는데요
그러면 왜 5개의 신발은 그대로 놔뒀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그냥 관상용으로 두려고 마음을 먹었던 것이라서 아예 안신고 놔두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10년이 지났는데 여기서 진짜 놀라운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아는 지인 중에 한명이 신발을 모으는게 취미인 사람인데 저희 집에 놀러와서 그 5가지 신발 중에 하나를 보더니 입이 딱 벌어지더니 “형 이거 저한테 팔면 안되나요?”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장난으로 이야기를 하는 줄 알고 그게 그렇게 이쁘냐고 대답을 했는데 진심으로 사겠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가서 알고 보니깐 한정판으로 나온 제품이었고 심지어 상태가 너무 괜찮아서 거의 새제품 이상의 가격으로 책정이 되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그 지인에게 이런 신발들이 거의 4가지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였고 크림이라는 곳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죠 그렇게 전부 크림에서 되팔게 되었는데요
정말 이때 만감이 교차를 하는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희소성이 올라간다는 이 의미는 살면서 처음 느껴본 경험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요 시간의 가치와 비례하는 저의 추억들은 곧 다시 저에게 돌아와 선물이라는 가치로 오는 것을 보고 너무나도 감사한 하루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크림에다가 판매를 하였는가?
별 다른 이유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지인이 이야기를 하기를 나의 시간적인 가치를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라고 하여서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요 만약 이 4가지의 신발을 제가 몇 번이나 신었다면 아마도 팔지는 못 했을 것 같네요 거의 새 제품과 같기에 사는 분들이 많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잘 몰라서 처음에는 나와있는 여러 사이트 중에 하나를 골라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이런 제품들을 구매를 하시는 분들은 한분 한분 찾아서 연락을 해야하고 전국에 있는 사람들을 연결을 해줄 수 있는 곳들이 없기도 하였죠 세상 좋아진게 맞습니다 지금 이렇게 글을 적는 이 와중에도 그 10년전에 만난 사장님에게 고맙다고 이야기를 드리고 싶기도 한데요 잘 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도 한번 지금 장롱에 보관 하고 있는 신발들이 있다면 저 처럼 그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을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만약 추억이 깃들어 있는 신발이라면 더더욱 가치가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보니깐요 !